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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가 궁금해요?/진주부동산소식

진주시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순풍에 돛달다

진주시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순풍에 돛달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이현주공아파트의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재건축은 순풍에 돛

을 달게 되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건폐율, 용적률, 최고높이, 공공시설부지 확보 등 재건축   시

행을 위한 핵심사항을 담고 있으며 가칭)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정식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진주시와 지속적

으로 협의하여 재건축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칭)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2017년 10월 말 진

주시에 정비계획수립 제안을 하였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의견청취, 경

관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1년 2개월 만에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이루어

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상봉·이현주공아파트 등 노후

건축물 재건축 등 원도심 재생사업을 위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며

현재 용역 중에 있는『2030 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재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시가지 주요 연결도로 개설사업 추진 박차
- 2019년도 378억 투입 16개 노선 개설 및 확‧포장 -

 

  진주시는 도심 곳곳의 교통체증 해소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도시계획도로 16개 노선에 378억 원을  투입해 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5일 오후 4시 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티고개~장재 도로 확・포장과 관련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초전~대곡 도로 확・포장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해 올해 상반기 내 편입토지 보상협의 및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경상대~내동 도로 확・포장 공사는 현재 내동교차로 개선공사를 시행 중인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고, 출・퇴근 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초전~금산지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금산교~혁신도시 구간은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평거지구 도심개발로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10호 광장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10호 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간 도시 계획도로 개설사업과 10호 광장 동편~여중오거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도 올해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