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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일본기업 유치 안간힘 쏟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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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일본기업 유치 안간힘 쏟아 ◈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시의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본기업들이 잇따라 진주지역의 투자환경 투어에 나서는 등 진주에 대한 일본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민선 5기 들어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한 시가 GS칼텍스를 비롯한 유수의 유망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일본을 비롯한 외국으로 눈을 돌려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에 매진하면서 일본과 독일, 중국기업 등과 접촉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본 기업들이 진주시의 투자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진주시를 방문한 일본기업인 투자환경 투어단은 6개사 10여명으로 5월 22일 오후 1시 10분부터 진주일반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오후 4시 40분부터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장과 환담 후 진주시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의 입지여건과 시의 지원책 등 각종 인프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일본인 투자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주)와 JS Tech(주)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여건을 살펴 보았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이창희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의 투자유치단이 지난해 6월 도쿄에서 일본기업 CEO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월 오사카와 도쿄 투자유치 설명회, 지난 4월 경남도와의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 등 4~5차례의 집중적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지면서 이루어진 성과다.
특히 지난 2월의 일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일본 동양경제일보가 이창희 시장의 사진과 더불어 진주시의 투자환경을 이례적으로 소개하면서 일본기업들의 큰 관심을 불러 왔을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투자여건과 지원책 등 각종 인프라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코트라 동경무역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소개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투자환경 투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기업들의 진주지역 투자환경 투어는 지난해 10월 일본기계부품소재 기업인 22명이 진주시를 방문한데 이어 그동안 직접 진주시를 방문, 진주일반산업단지의 입지여건 및 현장을 확인할 계획으로 있던 도쿄 소재 일본의 모 그룹 회장의 지난 3월 방문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또 오는 6월초에는 일본 동경 항공기 부품업체 모임의 회원 업체 4~5명이 진주일반산업단지와 KAI 등 지역 항공기 부품업체를 방문, 지역의 투자환경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라고 진주시는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진주일반산업단지 33만㎡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위해 이미 부지계약금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일본 기업을 비롯한 외국기업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 외국기업들이 진주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국인 기업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출처.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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