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시험생산동 4월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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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 금형단지 소식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시험생산동 4월말 준공

진주시는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동남권 뿌리산업 생산 거점화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 착공으로 3월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험생산동은 4월말 준공예정으로 기원지원동 건물 외관 구조물이 형성되는 등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14년 센터가 완공되면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 먹거리 사업을 지원하게 될 브레인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항공·조선·자동차 등 연관 기업 유치와 금형·소성가공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동남권 뿌리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1만8500㎡의 부지에 연면적 8,500㎡의 규모로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4개동이 건립되고 있으며, 4월에는 시험 생산동을 완공하고 기계장비설비인 10,000톤 프레스를 선 투입가동 할 예정으로 뿌리관련 기업들의 생산활동 및 제품개발 등의 편의 증진은 물론 기업유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지원동도 2014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센터 건립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완공되고 그 배후단지인 금형(뿌리)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진주시는 명실상부한 금형, 소성가공 뿌리산업의 허브도시로 성장하여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의 주도적인 역할과 국내산업 제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월12일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진주·사천 항공특화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촌산업단지 및 금형(뿌리)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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