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래 50년 준비전략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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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 50년 준비전략 구체화

○ 경남도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군별 지역특성에맞는 전략 36건을 발표

-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 : 진주, 사천
-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 밀양
- 해양플랜트 산업 : 거제, 하동
- 항노화 산업 : 거창‧함양‧산청(한방), 양산(양방)
-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 창원, 김해
- 해양레포츠, 관광산업 : 통영, 거제, 고성, 남해
- 산업단지, SOC : 의령, 함안, 창녕, 합천
- 마산 재생 프로젝트, 진주 부흥 프로젝트 등

○ 舊 마산 도심 재생프로젝트와 진주 초전동을 중심으로하는 진주 부흥 프로젝트 추진하는 등 과거 중추도시 기능을 되살리고 지역균형발전과 경남의 미래 성장 견인

○ 경남의 50년을 바라보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큰 의미, 향후 시군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는데 매진할 계획

경남 50년 미래 전략 추진

❖ 기존 경남의 주력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드는 시점에 미래 50년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과제선정 필요
❖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경남의 미래 구체화 전략 수립

□ 선정개요
○ 선정방법
- 도 및 시군 협의로 시군별 2개 정도 전략 선정
※ 창원시의 경우 특수성을 감안 6개 이내 선정
- 도의 장기발전계획과 부합하는 시‧군 핵심전략 선정
- 타 시‧군과 갈등을 유발하는 전략은 제외
○ 선정절차

전략 제출(47건)→전략 선정 협의→전략 선정(36건)
시군, 도청 실국을 통해 전략 제출후경남발전연구원 자문 및시군 협의

○ 선정결과 : 시군별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36건 선정

□ 주요내용
○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 : 진주, 사천
○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 밀양
○ 해양플랜트 산업 : 거제, 하동
○ 항노화 산업 : 거창‧함양‧산청(한방), 양산(양방)
○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 창원, 김해
○ 해양레포츠, 관광산업 : 통영, 거제, 고성, 남해
○ 산업단지, SOC : 의령, 함안, 창녕, 합천
○ 마산 재생 프로젝트, 진주 부흥 프로젝트 등
[참고] 미래 구체화 전략 목록

창원시( 4 )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창원산업단지구조고도화, 부경과학기술원 설립, 마산 재생 프로젝트
진주시( 2 )
진주 부흥 프로젝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통영시( 2 )
해양레포츠산업 육성, 관광산업 개발
사천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김해시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밀양시( 2 )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부권(동남권) 신공항 건설
거제시( 3 )
해양플랜트 생산단지 조성, 장목관광단지 정상화,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
양산시( 2 )
양방 항노화산업 추진, 양산 테크비즈타운 건립
의령군( 2 )
정곡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농·축산 종합물류단지 조성
함안군( 2 )
미래농업 생산기지 조성, 융·복합 신산업밸트 조성
창녕군( 2 )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 현풍․창녕 고속도로 확장(대합IC 건설)
고성군( 2 )
체험·체류형 관광휴양지 조성, 조선해양산업특구 육성
남해군
국제 관광휴양지 조성
하동군( 2 )
해양플랜트산업 연구단지 조성, 하동항 신규 건설
산청군( 2 )
한방 제약산업단지 추진, 한방 항노화산업 추진
함양군( 2 )
산삼휴양밸리 조성, 다곡리조트, 백운리조트 건설
거창군( 2 )
거창 승강기밸리 조성, 거창 첨단벤처밸리 연구단지 조성
합천군( 2 )
삼가 양전 산업단지 조성, 황강변 녹색선도 공간 조성

 

경남도, 미래 50년 준비전략 구체화

-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항노화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 마련-

경남도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시·군별로 총 36건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그간 경남도가 미래 경남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추진해 온 6대 권역별 발전전략 등을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별로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선정한 것이다.

경남도는 본청 실․국과 시․군에서 핵심전략 과제를 추천받아 시․군 및 경남발전연구원 등과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도의 장기적 발전계획과 부합하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36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미래구체화 전략에는 경남도가 그간 적극 추진해온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등 첨단산업 육성전략은 물론, 한방·양방 항노화 산업, 관광, 해양레포츠산업 등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시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단지 조성, SOC 건설사업 등도 일부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 창원시의 경우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을 비롯하여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창원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4건이 선정되었으며,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신공항 건설이 포함되었다. 거제시의 경우 해양플랜트 생산단지조성과 더불어 장목관광단지 정상화와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 포함되었으며, 의령군의 정곡 일반산업단지, 합천군의 양전산업단지 조성은 향후 군 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홍준표 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한 항노화산업은 양산시의 양방 항노화산업, 산청을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의 한방 항노화산업 추진이 포함되었다. 통영, 남해, 고성, 거제, 창녕 지역의 테마관광산업 육성도 시·군별로 특성을 살려 반영되었다. 또한 마산 재건 프로젝트, 진주 부흥 프로젝트는 과거 중추도시의 기능을 되살려 경남의 미래를 이끌 수 있게 하기 위해 포함이 되었다.

경남도 허성곤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이 50년 후를 바라보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선정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 사업을 도와 시·군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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